경기 수원시는 학교급식 예비식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'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시범사업'을 한다고 밝혔습니다.시는 오늘(21일) 시청에서 수원교육지원청,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, 수원시자원봉사센터, 8개 초중고등학교, 광교종합사회복지관,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관련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.매산·매원초등학교, 곡반·수성·망포·영복여중학교, 이의·호매실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급식에서 학생들에게 배식하지 않고 남은 예비식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으로 다음 달 2일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우선 진행합니다.